'복면가왕' 동막골 소녀, 린 꺾고 4연승 파죽지세…폴포츠 깜짝 등장 [종합]

'복면가왕' 동막골 소녀, 린 꺾고 4연승 파죽지세…폴포츠 깜짝 등장 [종합]

2018.09.23. 오후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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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골 소녀의 기세를 막을 자가 없다. 동막골 소녀가 4연승을 달성하며 장기 집권을 시작했다.



2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동막골 소녀의 세 번째 가왕 방어전이 펼쳐졌다.



85대 가왕전에서 동막골 소녀는 에일리의 '보여줄게'를 열창했다. 후렴구에서는 짚신을 벗어던진 채 댄스와 노래를 훌륭하게 소화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유영진은 "동막골 소녀는 음색이 주는 힘이 엄청나다. 그걸 뒷받침 하는 모든 것들이 좋으면서도 위화감이 없다. 공부와 예체능을 모두 잘하는 전교 1등이 친근함까지 갖추고 있다"고 극찬했다.



동막골 소녀에 맞선 이는 특유의 감성과 보이스로 승승장구한 열대세 소녀였다. 이미 다수의 패널과 관객들이 열대세의 독특한 감성보이스를 눈치 챈 상황.



김호영은 "가슴을 후벼판다는 느낌이 뭔지 알았다"고 말했고, 신봉선은 "얼마나 섬세한지 모르겠다. 정말 매 순간 절절했다"고 감탄했다. 특히 열대세는 월드클래스 오페라 가수 폴포츠를 꺾고 가왕전에 진출해 더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날 최종 경연 결과 동막골 소녀가 열대세를 꺾고 4연승을 달성했다. 열대세의 정체는 린이었다.



이밖에 '복면가왕'에는 양수경, 울랄라세션 하준석, 폴 포츠가 출연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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