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결혼 5년 만에 2세 소식…특별한 책임에 '웃음꽃' [종합]

박진영, 결혼 5년 만에 2세 소식…특별한 책임에 '웃음꽃' [종합]

2018.09.22. 오후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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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영, 결혼 5년 만에 2세 소식…특별한 책임에 '웃음꽃' [종합]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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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의 얼굴에 웃음 꽃이 폈다. JYP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의 성장과 함께 집안에서도 행복한 소식이 전해진 것. 그가 내년 1월 아빠가 된다.



박진영은 22일 JYP엔터테인먼트의 최근 성장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알리는 장문의 글을 통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이 글에서 박진영은 "새로 특별한 책임을 하나 선물 받았다. 내가 아빠가 된다고 한다.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씀 못 드리다가 안정기에 접어들어 말씀드리게 됐다"라며 "모든 게 순조로우면 내년 1월에 아기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알렸다.



이어 박진영은 "내가 아빠가 된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고, 실감이 하나도 안 나고, 어색하고 또 과연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 지 걱정이지만 항상 그래왔 듯 최선을 다해보려 한다"라며 "나도 내가 아빠가 된다는 것이 이렇게 상상이 안 되는 걸 보면 여러분들은 '아빠 박진영'이 더 어색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아내의 임신과 함께 지나가는 아이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는 박진영은 "의사 선생님의 표정으로 성별이 어느 정도 짐작은 가지만 아이가 무사히 잘 나오면 그 때 다시 인사 드리겠다"며 글을 맺었다.



박진영은 지난 2013년 10월 10일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결혼과 함께 JYP엔터테인먼트 일에 더욱 매진해 온 그는 5년 만에 아빠가 된다. 한 회사의 책임자로, 수많은 아이돌을 탄생시킨 그의 행복한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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