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먹힐까' 이연복 팀, 이번엔 탕수육이다 [TV@픽]

'현지에서 먹힐까' 이연복 팀, 이번엔 탕수육이다 [TV@픽]

2018.09.22. 오후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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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이 한국 중화요리의 아이돌 '탕수육'을 새롭게 선보인다.



오늘 22일(토) 오후 6시에 방송하는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서 이연복 셰프팀이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메뉴 '탕수육’으로 중국 본토 공략에 나선다.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은 한국식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배우 김강우, 개그맨 허경환, 배우 서은수와 함께 중국 산둥성 방방곡곡을 누비는 이동식 식당 ‘현지반점’을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연복 셰프팀이 회심의 메뉴 짬뽕을 자신있게 선보였으나, 강렬한 매운 맛으로 예상 외 판매 부진을 겪었던 에피소드가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이연복 셰프와 팀원들은 실패에 굴하지 않고 백짬뽕과 짜장면으로 메뉴를 전격 변경했다. 이들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기지로 분위기가 살아날 수 있을지, 두 번째 장사도 높은 평점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지반점은 이어, 신메뉴 '탕수육'으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젊음의 메카 대학가로 자리를 옮긴 현지반점은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달콤하고 바삭한 탕수육을 새롭게 메뉴에 올린다. 이연복 셰프는 "중국식 탕수육에 익숙한 현지인들에게 바삭한 한국식 탕수육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무척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제작진은 "한국식 탕수육을 맛보게 된 중국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탕수육 소스논쟁이 벌어졌다. 이번 방송에서는 현지인들이 '부먹파'일지, '찍먹파'일지 지켜보는 재미도 클 것이다. 장사를 이어갈수록 손발이 더욱 척척 맞는 이연복 셰프팀의 환상의 팀워크도 돋보인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N '현지에서 먹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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