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직접 입 열었다 “내 입으로 은퇴 선언 無·가수로 인사드릴 것”

선예, 직접 입 열었다 “내 입으로 은퇴 선언 無·가수로 인사드릴 것”

2018.09.22. 오전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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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일련의 일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선예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가정에 찾아온 또 하나의 선물, 셋째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라며 “응원해주시고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한다. 더불어 세상 모든 엄마들 화이팅”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사실과는 다른 여러 기사들과(한번도 제 입으로 은퇴를 선언한 적 없습니다.) 뾰족한 댓글들 또한 잘 알고있지만 무엇이든 적절한 타이밍에 최선의 모습으로 가수라는 직업에 대한 부끄러움 없도록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선예는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이후 활동 중이던 지난 2013년 캐나다 교포이자 선교사인 제임스 박과 결혼, 같은 해에 첫 딸을 낳았다. 2015년 원더걸스에서 공식 탈퇴한 그는 지난해 4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올해 JTBC ‘이방인’에 출연해 캐나다에서의 일상을 공개한 그는 최근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예계 복귀를 예고했다.



이하 선예 입장 전문



저희 가정에 찾아온 또 하나의 선물, 셋째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기쁩니다! 응원해주시고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해드려요^^



더불어 세상 모든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사실과는 다른 여러 기사들과(한번도 제 입으로 은퇴를 선언한 적 없습니다.)



뾰족한 댓글들 또한 잘 알고있지만 무엇이든 적절한 타이밍에 최선의 모습으로 “가수”라는 직업에 대한 부끄러움 없도록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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