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777' 랩짐승 나플라 vs '쇼미'먹고 큰 슈퍼비, 역대급 팀 배틀 [리폿@이슈]

'쇼미더머니 777' 랩짐승 나플라 vs '쇼미'먹고 큰 슈퍼비, 역대급 팀 배틀 [리폿@이슈]

2018.09.22. 오전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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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미더머니 777' 랩짐승 나플라 vs '쇼미'먹고 큰 슈퍼비, 역대급 팀 배틀 [리폿@이슈]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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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777'에서 역대급 팀대결이 펼쳐졌다. 프로듀서들도 깜짝 놀란 배틀이다. "'쇼미더머니' 전 시즌 통틀어 제일 재밌었다"는 이번 배틀.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나플라와 수퍼비가 주인공이다.



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는 나플라와 수퍼비의 대항전이 전파를 탔다.



파이트 머니 파이트 쟁탈전에서 뛰어난 랩실력을 선보인 나플라와 수퍼비. 두 사람 모두 화려한 래핑으로 상대는 물론 프로듀서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더콰이엇은 수퍼비를 향해 "정말 많이 성장했다. '쇼미더머니'를 먹고 크는 아이다"고 감탄했고, 나플라를 향해서는 "랩하는 짐승같다. 신화적이다"고 극찬했다.



모두를 놀라게 한 나플라와 수퍼비는 그룹 대항전에 1, 2위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고, 결국 두 사람의 이름을 건 팀대결이 펼쳐졌다. 수퍼비는 키드밀러, 디아크, 로수, 콸라, 김효은, pH-1, 차붐, 최엘비와 손을 잡았고, 나플라는 루피, 쿠기, 오디, 슬릭오도마, 이수린, EK, 뉴챔프 등을 영입했다.



이들은 열심히 1, 2라운드를 준비했다. 나플라는 팀원 한명 한명을 챙기는 천사같은 리더로 눈길을 끌었다. 뛰어난 리더십은 덤. 그 결과 1라운드 승리를 챙겼다.




수퍼비 팀 또한 뛰어난 래퍼들의 기량을 뽐냈다. 수퍼비 또한 리더의 자리에서 이들을 챙겼다. 그 덕분에 팀원들의 랩실력은 더욱 물이 올랐다.



치열했던 두 팀의 대결. 결과는 1라운드 나플라 팀, 2라운드 수퍼비 팀의 승리였다. 결국 무승부가 된 상황. 이제 수많은 시청자의 관심은 3라운드 대결 결과에 쏠려있다.



이들의 1, 2라운드 대결이 끝난 뒤 스윙스는 "한국 힙합의 컨트롤 대란 후 제일 재밌었다"며 감탄했다. 더콰이엇은 "'쇼미더머니' 전 시즌 통들어 제일 재미있었다"고 말했을 정도.



어느덧 7번째 시즌을 맞이한 '쇼미더머니 777'. 전 시즌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 비트 위를 달리는 래퍼들의 뛰어난 랩이 시청자까지 즐겁게 만들었다.



점점 재미를 더하는 '쇼미더머니 777', 과연 나플라와 수퍼비의 다음 라운드 결과는 어떻게 될까. 이들의 다음 배틀을 향한 시청자의 관심은 계속될 전망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net '쇼미더머니 777'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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