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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려원이 내집 마련 기쁨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무지개회원들의 싱글 라이프가 그려졌다.
새집 인테리어에 나선 정려원은 "이사만 8번 했다. 어렸을 때 한국에서 살았을 때도 이사를 많이 했고, 호주에서도 이사를 9번 정도 했다. 이사라면 이제 좀 많이 지쳤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정려원은 "내 의지와 상관 없이 이사해야 할 때가 많잖나. 내 집을 마련하게 됐다. 정말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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