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추석 명절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 1위

박보검, 추석 명절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 1위

2018.09.21. 오전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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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탄소년단과 함께 코카콜라 여름 캠프 광고에 참여한 박보검이 '추석 명절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65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추석 명절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 1위로 박보검(238명, 36%)이 선정됐다.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해 '끝까지 간다', '명량', '차이나타운'에서 조연을 맡으며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던 지난 2015년 '뮤직뱅크'의 MC를 맡게 된 그는 10대, 20대층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이후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의 주연을 맡으며 국민 배우로 거듭났다.



박보검에 이어 강다니엘(202명, 31%)이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방탄소년단 뷔(86명, 13%), 박서준(38명, 6%), 정해인(28명, 4%)이 3~5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에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차수학 차길영 강사는 “그는 최근작인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자신이 직접 고른 한복으로 남다른 한복맵시를 보여줬다”며 “또한 박보검의 희고 밝은 피부가 비교적 원색이 많은 한복을 잘 소화해 대중들에게 동양적인 섹시함을 한껏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박보검은 오는 11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남자친구'에서 송혜교와 호흡을 맞춘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구르미그린달빛문전사, KBS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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