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아빠 임창정 #사장님 임창정 #가수 임창정[TV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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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오전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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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임창정. 사장님 임창정. 가수 임창정. 임창정의 다양한 이야기가 ‘해피투게더’를 통해 공개됐다.



임창정은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임창정은 아내 그리고 네 아들과 함께한 제주생활에 대해 “정말 좋다. 아이들이 특히 행복해한다”라며 대 만족을 표했다.



임창정에 따르면 그의 초등학생 아들들은 아빠를 ‘스타 임창정’으로 인지하고 뿌듯함을 느끼고 있는 바. 임창정은 “큰 아이 친구들도 나를 안다. 하루는 집에 놀러왔는데 ‘뮤직뱅크’ 트로피를 보고 ‘나 이 트로피 임창정이 타는 거 봤어’라고 한 거다. 큰 아들이 ‘너 자꾸 우리 아빠 임창정이라고 하지 마’라 했다”라며 관련 비화도 전했다.



임창정은 “그 애들은 내가 친구 아빠인 걸 알지만 그냥 임창정이다. 삼촌이라고 할 수도 아저씨라고 할 수도 없지 않나”라며 웃었다.



최근 임창정은 14집 앨범으로 돌아왔다. 임창정은 가수로서 자신의 무기로 성량을 꼽으며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는 주관적이지만 내가 잘하는 건 성량이라 자부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 행사에서 임창정은 MR 사고에도 무반주로 무대를 마치며 박수를 받은 바. 임창정은 “그래야 행사비를 안 돌려줘도 되니까”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사장님 임창정의 면면도 공개됐다. 최근 SNS 상에선 임창정이 직원을 모집하며 파격적인 조건을 내건 것이 화제가 된 바. 이에 임창정은 “내가 아니라 프랜차이즈 점주님이 내신 거다. 그 덕에 이미지가 좋아졌다. 여건이 안 돼서 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최대한 그렇게 하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임창정은 또 “직원이 결혼하면 축가도 불러주나?”라는 질문에 “당연히 불러준다. 그건 기본이다”라고 확답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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