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임창정X박은혜X서유정X보나X루카스, 우월유전자 토크 “유쾌”[종합]

‘해투’ 임창정X박은혜X서유정X보나X루카스, 우월유전자 토크 “유쾌”[종합]

2018.09.21. 오전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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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한 유전자로 중무장한 스타들이 ‘해피투게더’에 떴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선 임창정 박은혜 서유정 보나 루카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창정은 ‘우월한 유전자’에 걸 맞는 남다른 운동신경의 소유자. 이 운동신경은 네 아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임창정은 “아이들이 운동을 정말 잘한다. 골프를 시작한지 5개월 만에 시합도 출전했다”라고 밝혔다.



임창정은 또 “아이들에게 감동받을 때가 있나?”라는 질문에 “아이들의 존재 자체가 감동이다”라며 남다른 아들사랑을 전했다.



서유정은 결혼식 비화를 공개했다. 서유정은 이 결혼식을 위해 무려 2달간 이벤트를 준비한 바. 서유정은 “남편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었다. 남편이 김동률 노래를 정말 좋아하는데 섭외가 어려웠다. TV를 보니까 뮤지가 김동률 노래를 똑같이 부르더라. 그래서 뮤지를 섭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서유정은 또 최근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큰 인기를 얻은데 대해 “외국 분들도 나를 알아봐주시기 시작했다. 그 전까진 한국 분들만 나를 알아봐주셨는데 최근엔 외국 분들도 알아주시더라”고 말했다.



박은혜는 자녀교육 비화를 전했다. 박은혜는 최근 아이들의 교육에 집중 중이라며 “초등학교에 입학을 했는데 선행학습을 전혀 안 하고 놀이수업만 했다. 그런데 막상 학교에 가니 덧셈을 모르는 거다. 너무 화가 나서 덧셈부터 가르치기 시작했다”라고 털어놨다.



NCT 루카스는 ‘금성무 닮은꼴’ 미모를 인정받았다. 서유정이 “우리 중에 제일 예쁘다”라고 극찬했을 정도. 임창정은 “금성무도 있고 샤이니 민호와 나 임창정도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 루카스에게도 외모 콤플렉스는 있었다. 루카스는 “머리가 너무 작아서 조금 커졌으면 좋겠다”라며 외모고민을 전했다. 이에 조세호가 발끈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보나는 배우활동에 대한 만족을 표했다. 보나는 “작년에 처음으로 ‘연기대상’ 시상식에 함께했는데 엄마가 내 사진을 메신저 프로필 사진으로 올리셨더라. 데뷔 후 처음이다. 음악방송엔 내가 출연하는 분량이 5초 정도 밖에 안 돼서 어머니 연배의 분들은 알아보지 못하셨다”라고 비화를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보나는 외모 중 가장 자신 있는 부분으로 코를 꼽으며 “가족들 코가 다 똑같이 생겼다. 어릴 땐 코 성형을 했다는 오해를 많이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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