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아들 사진 논란ing…법적 대응할까 [리폿@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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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0. 오후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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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 이민정 아들 사진이 때 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아닌, 타인에 의해 아들 사진이 강제적으로 공개됐기에 그 논란은 커지는 모양새.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병헌 이민정 아들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아들 이준후 군과 손잡고 나란히 길을 걷는 모습이 담겼다.



2013년 결혼한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2015년 득남했다. 네 살이 된 이준후 군은 공식적으로 공개된 바 없다. 이는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선택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민정이 SNS를 통해 아들의 뒷모습을 올리는 것이 전부였던 것만 봐도 알 수 있는 대목.




하지만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공들여 숨겼던 아들의 얼굴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강제적으로 공개됐다. 이미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아들 사진은 일파만파 퍼졌다. 두 사람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공개됐기에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일각에서는 “배려가 없다” “개념 없는 행동” “아들은 건드리지 말자” “법적으로 문제 되는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아들 사진 공개를 두고 문제를 삼는다면 법적인 조치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07년 배우 이요원이 인터넷에 유포된 딸 사진에 대해 ‘사생활 보호 및 초상권 침해’를 근거로 해당 게시물의 삭제를 요청한 사례가 있다.



아직까지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과연 법적으로 대응할지 이목이 쏠린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이민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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