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맑음’ 심혜진, 친딸 설인아 눈물 닦아줬다 “지독한 운명”

‘내일도 맑음’ 심혜진, 친딸 설인아 눈물 닦아줬다 “지독한 운명”

2018.09.20. 오후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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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이 친딸 설인아의 눈물을 닦아줬다.



20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 하늬(설인아)는 진희(심혜진)에 자신이 업둥이란 사실을 밝혔다.



이에 진희는 큰 충격을 받았다. 진희는 “놀랐겠구나. 얼마나 놀랐겠어. 나도 이렇게 놀랐는데”라고 말하며 하늬의 손을 꼭 잡아줬다.



진희는 또 “20년을 기다린 수정이가 이 세상 사람이 아니란 말을 들었을 때 모든 게 무너지는 느낌이었어요. 지금 하늬 양 기분이 비슷할 거란 생각이 들어요. 한 번도 의심해본 적 없는 믿음이 깨져버린 그 마음”이라며 하늬의 눈물을 닦아줬다.



이에 하늬는 “감사해요. 믿고 얘기할 수 있게 해주셔서”라며 애써 웃음을 보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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