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백두산 천지서 ‘아리랑’ 열창…문재인 대통령 ‘미소’

알리, 백두산 천지서 ‘아리랑’ 열창…문재인 대통령 ‘미소’

2018.09.20. 오후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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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가 백두산 천지에 올라 ‘아리랑’을 열창했다.



20일 오전 알리는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 등과 백두산 장군봉에 올랐다. 천지를 바라보며 산책을 즐기기도 했다.



특히 알리는 ‘아리랑’을 열창하며 주목 받았다. 알리의 ‘아리랑’에 분위기는 흥겨워졌다.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설주 여사는 ‘아리랑’을 따라 부르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알리에게 악수를 청하며 미소 지었다.



제3차 2018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은 지난 18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북한 평양으로 향한 바 있다. 가수 지코, 에일리, 알리와 작곡가 김형석 등이 연예계 인사 참석했다. 별다른 공연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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