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불법 카메라 사건… "신세경 출두 불필요…매니저만 참고인 조사" [공식]

'국경' 불법 카메라 사건… "신세경 출두 불필요…매니저만 참고인 조사" [공식]

2018.09.20. 오후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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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TV '국경없는 포차' 불법 촬영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신세경의 매니저가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경과 에이핑크 윤보미의 숙소에 한 스태프가 불법 카메라를 몰래 설치했지만, 별다른 내용이 없고 큰 피해가 없어 출연자들은 조사를 받지 않는다.



신세경의 소속사 측은 20일 TV리포트에 "매니저는 참고인으로 19일 오후에 조사를 받았다. 증거물이 확보됐고 매니저 참고인 조사만으로도 충분하기때문에 신세경이 따로 경찰서 가서 조사에 임하지 않아도 될거 같다"고 밝혔다



18일 '국경없는 포차' 측은 해외 촬영 중 신세경·에이핑크 윤보미 숙소에서 불법 촬영 장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한 외주 장비 업체 직원이 휴대용 보조배터리로 위장한 카메라를 설치했고 이를 신세경이 발견한 사건이다.



제작진은 관련 장비 일체를 몯 압수하고 귀국했다. 장비를 설치한 외주 직원은 자진 출두해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호기심에 그랬다"고 진술했다. 이 직원은 현재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신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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