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3' 유시민 작가 "나PD, 유럽행 말리더니 막상 가니까 말 달라져"

'알쓸신잡3' 유시민 작가 "나PD, 유럽행 말리더니 막상 가니까 말 달라져"

2018.09.20. 오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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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3' 유시민 작가가 나영석 PD에 대해 폭로했다.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3'(이하 알쓸신잡)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유희열, 유시민, 김영하, 김진애, 김상욱, 나영석 PD, 양정우 PD가 함께했다.



유시민 작가는 이날 "유럽을 가자고 하니까 나 PD가 말렸다. 국내 여행과 달라서 힘들 거라고 신중하게 생각하라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시민 작가는 "한 군데만 가자고 했다. 그런데 그 막상 가게 되니까 야금야금 말이 달라지더니 9박 10일 3군데 도시를 다녀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국내 도시들은 기본 정보들을 많이 시청자들이 가지고 있는데 유럽 도시는 그렇지 않아서 걱정도 있었는데 첫 편 나와보면 감이 나올 것 같다. 쫄딱 망할지. 긴장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국내 다닐 때는 예전에 할 때처럼 재밌게 다녔다"고 전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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