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와이프’ 지성♥한지민, 두 번째 결혼... 다시 전쟁[종합]

‘아는 와이프’ 지성♥한지민, 두 번째 결혼... 다시 전쟁[종합]

2018.09.19. 오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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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한지민이 두 번째 웨딩마치를 울렸다.



19일 방송된 tvN ‘아는 와이프’에선 주혁(지성)의 프러포즈가 그려졌다.



우진(한지민)의 후배 에드워드(조정석)에 질투를 느낀 주혁이 공개연애를 선언했다. 자연히 우진과 주혁의 관계는 한층 발전된 바.



이날 두 남녀는 집 앞에서 입맞춤을 나누다 우진 모(이정은)와 맞닥뜨리는 수모를 겪었다. 우진 모는 당황하면서도 밥을 차려주겠다며 주혁을 집으로 이끌었다.



모처럼 먹는 장모님 표 뭇국과 갓김치에 주혁은 뭉클함을 느꼈다. 그는 “진짜 대박이에요, 장모님. 아니 어머님”이라며 행복을 표했다.



주혁이 돌아가고 우진 모는 “마음에 안 드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때 말했던 것처럼 사람이 너무 착해”라고 말하면서도 주혁의 가족관계 등을 묻는 등 호구조사를 했다. 이에 우진은 “딸내미 벌써 시집보낼 생각이야?”라며 웃었다.



이날 주혁은 통장을 이용해 우진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주혁의 진심이 담긴 메시지에 우진은 행복을 느꼈다.



주혁은 또 “나 이제 너랑 같이 잠들고 같이 일어나고 그러고 싶어. 넌 더 하고 싶어?”라고 물었다. 우진은 “아니”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주혁은 우진의 바람대로 놀이기구 프러포즈도 했다. 우진은 “결혼해줄게, 내가. 결혼하자, 우리”라고 화답했다. 이에 주혁은 “나 결혼한다”를 외치며 우진을 품에 안았다.



이어 3년 후, 둘은 부부가 되어 가정을 꾸렸다. 두 아이와 함께한 두 남녀의 일상이 ‘아는 와이프’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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