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서른이지만’ 신혜선♥양세종, 꿈·사랑·행복 찾으며 결혼 “해피엔딩”[종합]

종영 ‘서른이지만’ 신혜선♥양세종, 꿈·사랑·행복 찾으며 결혼 “해피엔딩”[종합]

2018.09.18. 오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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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과 양세종이 꿈과 사랑 행복을 찾으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18일 방송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마지막 회에선 우진(양세종)과 서리(신혜선)의 행복한 2년 후가 그려졌다.



우진도 서리도 변화를 거부했다. 우진이 “지금처럼 편하게 지내자. 상황이 변했다고 꼭 우리까지 변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라고 말한 것이 발단.



이에 서리는 “그럴게. 편하게. 또 반했다”라고 화답했다. 우진도 서리도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며 웃었다.



제니퍼(예지원)가 우진의 집을 떠나기로 결정한 가운데 서리는 그녀를 꼭 껴안곤 “감사해요. 저한테 아름다운 인연이 되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꼭 또 뵐게요, 제니퍼”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제니퍼도 눈물을 보였다.



우진 역시 그녀를 꼭 껴안곤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꼭 다시 돌아오라는 우진의 말에 제니퍼는 고개를 끄덕였다.



찬(안효섭)과 학생들까지 떠나면 넓은 집에는 우진과 서리만 남았다. 이들은 달라진 것 없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



그렇게 2년의 시간이 지나고, 서리는 새내기 신입생이 되어 있었다. 찬과 학생들과의 인연도 이어졌다.



제니퍼도 돌아왔다. 귀화한 그녀는 선글라스도 특유의 딱딱한 말투도 벗어던진 채였다. 이에 서리와 우진은 물론 찬과 학생들도 반색했다.



여기에 제니퍼가 직접 차린 근사한 음식들이 더해지면 행복한 파티의 시작. 모두의 일상은 그대로였다.



부부의 연을 맺은 우진과 서리의 모습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엔딩을 장식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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