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지성 "둘째 태명은 '보아', 보영 아기라는 뜻" 공개

'씨네타운' 지성 "둘째 태명은 '보아', 보영 아기라는 뜻" 공개

2018.09.18. 오전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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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이 둘째의 태명을 공개했다.



'명당' 지성과 박희곤 감독은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했다.



최근 지성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지성은 "가족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시기인데, 그간 드라마를 찍느라고 옆자리를 지키지 못했다. 그래도 곧 드라마가 끝난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이 끝나고 집에 들어가 첫째 아이가 자고 있는 모습을 보곤 하는데, 함께하지 못해 괜히 안아주고 그런다. 귓가에 '아빠가 사랑해'라고 속삭이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첫째 태명은 '보베', 둘째 태명은 '보아'다. 각각 보영 베이비·보영 아기라는 뜻이다"고 밝히며, 아내 바보, 딸 바보다운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성은 이보영과 지난 2013년 결혼한 후, 2015년 6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3년 만인 지난 8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성은 tvN '아는 와이프'에 출연 중이며, 영화 '명당'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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