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선우은숙 장남 이상원, 미스춘향 출신 최선정과 결혼

이영하·선우은숙 장남 이상원, 미스춘향 출신 최선정과 결혼

2018.09.18. 오전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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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하·선우은숙의 장남인 배우 겸 요식업 CEO 이상원이 모델 최선정과 결혼했다.



한복연구가 박술녀 원장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나 다정다감한 이영하 배우님 아름답고 섬세하신 선우은숙 배우님. 두분 소중한 아드님의 소중한 날에 박술녀 한복이 함께할 수 있어 참 행복한 날입니다" "멋지고 따뜻한 신랑 이상원, 예쁘고 사랑스러운 신부 최선정, 한복 입은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네요. 행복한 앞날이 계속되기를 바랄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엔 이영하 선우은숙 이상원 최선정과 함께 찍은 박술녀 원장의 기념 사진이 담겼다. 2007년 이혼했지만 자식의 대사를 위해 부모로서 참석한 이영하 선우은숙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이상원 최선정 부부는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의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을 올린 후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한편 이상원은 드라마 '별난 여자 별난 남자'를 통해 배우로 데뷔해 활동했으나 현재는 요식업 CEO로 전향했다. 포털 사이트에도 이상원의 배우 프로필은 삭제된 상태.



최선정은 2015년 '미스 춘향선발대회' 숙 출신으로 2017년 웹드라마 '흔들리는 사이다'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현재는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박술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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