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the guest’ 김재욱이 촬영장을 즐기는 방법

‘손 the guest’ 김재욱이 촬영장을 즐기는 방법

2018.09.18. 오전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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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욱의 반전 매력이 ‘손 the guest’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재욱은 지난 12일 첫 방송된 OCN 첫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에서 시니컬하고 얼음같은 성격의 구마사제 최윤으로 분해 시청자와 만났다.



18일 공개된 사진에는 차가운 표정으로 다크한 아우라를 풍기는 작품 속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김재욱의 모습이 담겨있다. 유난히 무더웠던 한여름에 촬영을 시작했던 만큼 자신만의 방법으로 촬영장을 즐기고 있는 김재욱. 장구를 발견하자 즉석에서 연주를 선보이는 등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다. 특히 땀에 젖은 머리, 풀어헤친 셔츠까지 섹시한 모습으로 대본에 집중한 것과 달리 한 손에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들려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김재욱은 현장 속 분위기 메이커 노릇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속되는 더위와 촬영에 동료배우와 스태프들이 지치지 않도록 리허설 도중 카메라감독으로 깜짝 변신에 나서는 등 시종일관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촬영 자체를 즐기는 여유로움과 작품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배우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김재욱이기에 그의 연기가 더욱 빛난다.



한편 한국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시도하는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의 결합으로 탄생한 ‘손 the guest’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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