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결단 로맨스’ 호르몬 로맨스의 끝, 결실 맺은 이시영♥지현우[TV줌인]

‘사생결단 로맨스’ 호르몬 로맨스의 끝, 결실 맺은 이시영♥지현우[TV줌인]

2018.09.18. 오전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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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와 이시영이 우여곡절 끝에 사랑을 이뤘다. 최초의 호르몬 로맨스를 표방한 ‘사생결단 로맨스’에 마침표가 찍혔다.



18일 방송된 MBC ‘사생결단 로맨스’ 마지막 회에선 수술 성공 후 인아(이시영)에 다시 한 번 사랑을 고백하는 승주(지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통으로 고통 받던 승주가 파편 제거 수술을 두고 고민에 빠진 가운데 이 행동을 오해한 인아가 끝내 승주의 곁을 떠났다.



이런 상황에도 승주는 수술 의지를 이어갔다. 자신의 상태를 완벽하게 분석하며 수술계획도 세웠다. 지연(선우선)이 황당함을 느꼈을 정도.



그런데 신경외과 과장인 지연이 현재 임신 초기인 상황으로 상범도 “너 수술 안 돼. 수술 하지 마”라고 만류했다.



다행히 재환이 직접 수술을 하겠다고 나서면서 수술방향이 잡혔다. 승주도 진심어린 웃음으로 재환을 향한 신뢰를 표했다.



현재 인아는 보육원에 머물며 봉사활동 중이다. 승주는 이 보육원을 찾으나 인아의 밝은 모습만 보고 돌아섰다. 승주는 ‘인아 씨, 잘 지내요. 나중에 꼭 찾으러 올게요’라며 홀로 약속도 했다.



인아는 뒤늦게 소식을 듣고 병원을 찾았다. 다행히 승주는 수술 전이었다. 이들은 눈빛으로 대화를 나눴다. 조금만 기다리라는 승주의 당부에 인아는 ‘네, 기다릴게요’라고 화답했다.



다행히 수술은 무사히 끝났고, 승주는 원내 체육대회에 출전할 정도로 건강해졌다. 이 자리에서 승주는 승리의 세리모니로 인아를 향한 고백을 보내는 것으로 ‘사생결단 로맨스’를 해피엔딩으로 장식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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