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남자친구, 오늘(17일) 경찰 조사…구하라 측 "현재 병원 치료 中"

구하라 남자친구, 오늘(17일) 경찰 조사…구하라 측 "현재 병원 치료 中"

2018.09.17. 오후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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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의 남자친구 A씨가 첫 경찰 조사를 받는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9시께 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병원에 입원한 구하라의 출석일은 미정인 상태다.



A씨는 지난 13일 새벽 구하라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남자친구는 일방 폭행을, 구하라는 쌍방 폭행을 주장 중이다.



남자친구는 조사에서 일방 폭행에 대한 진술을 구체적으로 할 것으로 보인다. 구하라의 주장과 정면으로 대치되는 부분이라 갈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하라 측 관계자는 17일 TV리포트에 "구하라가 아직 몸이 회복되지 않아 병원에 입원 중"이라며 "퇴원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구하라와 A씨는 매체를 통해 서로에게 폭행을 당해 생겼다는 상처를 공개했다. 구하라는 변호사를 선임,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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