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차이나] 판빙빙, SNS 접속기록 포착…행방 찾는 실마리 될까

[룩@차이나] 판빙빙, SNS 접속기록 포착…행방 찾는 실마리 될까

2018.09.17. 오후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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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이 대중의 눈앞에서 사라졌다. 판빙빙의 팬들이 판빙빙의 안위를 걱정하는 가운데, 그가 생일을 맞아 SNS에 접속한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끈다.



9월 16일은 판빙빙의 생일. 판빙빙이 생일을 맞아 복귀한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판빙빙은 결국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런데 이날, 판빙빙이 생일을 맞아 SNS 웨이보를 사용한 흔적이 발견됐다. 홍콩 문회보에 따르면 판빙빙의 계정에는 이날 5분 정도 접속 기록이 남았다. 판빙빙의 연인인 리천도 같은 시간대에 웨이보에 접속한 흔적도 네티즌들이 찾아냈다.



뿐만 아니다. 판빙빙이 SNS에 접속하기 이틀 전 판빙빙의 소속사도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8월 16일 판빙빙의 자선단체인 '애리적심' 관련 글을 올리고 약 1개월 만인 14일 공식 웨이보에 판빙빙의 팬클럽이 판빙빙의 생일을 맞아 16일 봉사활동을 한다는 내용의 글을 리트윗했다.



판빙빙의 연예계 지인들도 웨이보 계정을 통해 판빙빙의 생일을 공개적으로 축하했다. 다만 판빙빙 본인은 이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다.



판빙빙을 둘러싼 망명설, 감금설 등으로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SNS 접속 흔적은 팬들에게 판빙빙 행방의 실마리가 될지 주목된다.



중국 톱배우 판빙빙은 지난 6월 탈세 의혹을 받고 당국의 조사를 받은 뒤 자취를 감췄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 웨이보, TV리포트 DB(판빙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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