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이만기, 장모 화장품 훔쳐 바르다 딱 걸렸다 ‘굴욕’

‘백년손님’ 이만기, 장모 화장품 훔쳐 바르다 딱 걸렸다 ‘굴욕’

2018.09.15. 오후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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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가 장모의 화장품을 훔쳐 바르다가 딱 걸렸다.



15일 SBS '백년손님‘에선 이만기와 제리 장모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만기는 아내 한숙희가 어머니를 위해 선물한 것이라며 화장품선물을 전해줬다.



딸의 화장품 선물에 제리 장모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얼굴에 발라보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드러냈다.



장모가 잠시 방을 비운 사이에 이만기 역시 아내가 장모님에게 선물해준 화장품을 발라보는 모습을 보였다. 그때 장모님이 방에 들어왔고 이만기가 화장품을 몰래 바르는 모습을 목격했다.



장모는 “얼굴도 큰 사람이 왜 내 것을 바르냐”라며 화들짝 놀랐다. 이에 사위 이만기는 “사위가 좀 바르면 어떠냐. 치사해서 안바르겠다”라며 철부지 사위의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백년손님’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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