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성매매 벌금형' 지나, 1년만 근황공개에 싸늘한 반응[종합]

'해외 성매매 벌금형' 지나, 1년만 근황공개에 싸늘한 반응[종합]

2018.09.15. 오후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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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나 근황 공개에 네티즌 반응이 차갑다.



지나는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나가 SNS에 게시물을 게재한 것은 약 1년 만. 지나는 "나는 더 없이 행복하고 감사하다. 너희들이 나를 다시 웃게 만들어(I feel so #blessed and #thankful... you guys helped me smile again. #friends #family)"라는 글과 함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지나는 지난 2016년 재미교포 사업가에게 3500만 원을 받고 세 차례에 걸쳐 해외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지나는 "호감을 갖고 만난 상대"라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지나와 함께 기소됐던 피의자 4명 모두 혐의를 인정했다. 결국 지나는 200만 원 벌금형을 받고, 이후 가수 활동을 중단했다.



지나는 논란 이후 1년 7개월 만인 지난 2007년 "많은 장애물과 심적 고통, 끊이지 않는 루머에 휩싸였지만 날 믿어준 팬들 덕분에 포기하지 않았다"라는 심경글을 게재해 한차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네티즌들은 이번 지나의 근황 공개에도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및 지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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