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결혼 11년만 파경→인스타그램 돌연 삭제 '관심 부담됐나'

박은혜, 결혼 11년만 파경→인스타그램 돌연 삭제 '관심 부담됐나'

2018.09.14. 오전 10:5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박은혜, 결혼 11년만 파경→인스타그램 돌연 삭제 '관심 부담됐나'_이미지
AD

이혼 소식이 전해진 배우 박은혜(40)가 돌연 SNS인 인스타그램을 삭제했다.



14일 TV리포트 본지는 박은혜가 이달 초 사업가 남편과 이혼한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결혼 11년 만으로, 쌍둥이 아들 양육은 박은혜가 맡는다.



박은혜는 보도 이후 돌연 인스타그램을 삭제했다. 박은혜는 SNS를 활발히 운영해온 스타 중 한 명이다. 이혼 이후에도 방송 활동이나 일상을 담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해왔다. 그러나 이혼 사실이 알려지면서, 쌍둥이 아들이나 심경이 엿보이는 게시글에 관심이 쏠릴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박은혜는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한 후, 배우와 MC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 작품은 SBS '달콤한 원수'이고, 2014년부터 현재까지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MC를 맡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