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혐의' 구하라 CCTV 공개…"남친이 먼저 발로 찼다"

'폭행 혐의' 구하라 CCTV 공개…"남친이 먼저 발로 찼다"

2018.09.14. 오전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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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남자친구 폭행 사건에 휘말린 가운데, 사건 당시 경찰이 최초 신고를 받고 구하라의 자택을 찾는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채널A가 공개한 CCTV 영상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라에서 구하라가 동갑내기 헤어디자이너 남자친구 A씨를 폭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구하라의 자택 빌라 입구 CCTV 존재를 조사했으며, 현장 조사 역시 마쳤다.. 해당 영상에는 주변을 살펴본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구하라의 집 안으로 향하는 경찰의 모습만 담겨있다.



27세 동갑내기인 두 사람. 헤어디자이너인 A씨는 구하라에게 이별을 통보하자 그가 자신을 때렸다며 신고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구하라는 '남자친구가 일어나라며 자신을 발로 찼다'라며 '이후 다툼을 하면서 할퀴고 때렸을 뿐'이라고 진술했다. 구하라는 경찰에 쌍방폭행임을 주장했다.



경찰은 "당사자와 출석 일정을 잡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콘텐츠Y,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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