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지민x남주혁, JTBC '눈이 부시게' 남녀주인공 유력

단독 한지민x남주혁, JTBC '눈이 부시게' 남녀주인공 유력

2018.09.13. 오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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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 남주혁이 한 작품에서 만날 전망이다.



13일 한 방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한지민이 빠르게 차기작을 정했다"며 "JTBC 새 드라마 '눈이 부시게'(김석윤 연출, 가제)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눈이 부시게'는 '시간이탈 판타지 로맨스'를 표방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채 써보지도 못하고 노인이 돼버린 25세 여자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인생을 살아가는 26세 남자의 이야기다. 같은 시간 속에서 살아가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지닌 정반대의 남녀를 중심으로 코미디와 판타지를 그릴 예정이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tvN '아는 와이프'와 영화 '미쓰백'으로 최근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한지민. 연기 뿐 아니라 비주얼적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한지민이 '눈이 부시게'에서는 또 어떤 수식어를 얻게 될 지 기대가 모인다.



한지민과 호흡을 맞출 남자주인공으로는 남주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눈이 부시게'는 드라마 '송곳'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를 연출하고, 영화 '조선명탐정' 시리즈를 선보인 김석윤 PD가 연출을 맡는다. 사전제작 드라마로, 내년 1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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