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측 "현아♥이던 소속사 퇴출, 신뢰 회복 불가"[공식입장 전문]

큐브 측 "현아♥이던 소속사 퇴출, 신뢰 회복 불가"[공식입장 전문]

2018.09.13. 오전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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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출신 현아와 펜타곤 멤버 이던이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퇴출됐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현아, 이던의 퇴출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해 왔다. 수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 지었다"고 밝혔다.



현아와 이던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3인조 혼성 그룹 트리플H의 동료 멤버이자 연인이다. 지난 8월 2일 TV리포트의 단독 보도를 통해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현아는 소속사가 아닌, 본인이 직접 매체와 인터뷰를 해 이던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해왔다.



그러나 곧 현아와 이던 모두 공식적인 활동을 중단했다. 이던은 펜타곤 활동에서 제외됐다.



다음은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현아, 이던의 퇴출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해 왔습니다.



수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 지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해준 두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현아, 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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