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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재미·출연진"…'별거가별거냐3' 부부 예능 원조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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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9-12 11:45

결혼에도 방학이 필요하다. 부부 예능 원조를 자신한 '별거가 별거냐3'가 세 번째 결혼 방학에서 '역대급 재미'를 자신했다.



12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E채널 '별거가 별거냐' 시즌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별거가 별거냐3'는 부부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다. 별거를 통해 출연진은 매일 곁에 있어 너무 편하게만 대했던 부부 사이를 다시 생각하고, 따로 떨어져 지내며 서로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



시청자의 성원에 힘입어 세 번째 시즌까지 온 '별거가 별거냐3'. MC들은 "역대급 재미"라고 입을 모았다. 박지윤은 "진짜 역대급으로 재미있다. 일단 아내들이 천사다. 너무 천사여서 사실 좀 부담스럽다. 이렇게까지 이해를 해줘야 하나. 이분들에게는별거가 휴식이구나라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제가 들은 바와 다르다. 남편들에게는 억압과 간섭으로부터의 해방의 시간이 됐다"고 예고했다.



이번 시즌에는 무려 네 커플이나 출연한다. 출연진도 최다 인원. 게다가 개성도 가지각색이다. 유일하게 아이가 있는 김태원-이현주 부부, 시즌 최초로 출연하는 국제부부 임성민-마이클 엉거, 서로 다른 장르에서 활약 중인 예술인 부부 김나니-정석순, 결혼한 지 1년도 안 된 신혼부부 배기성-이은비 부부 등이 4색 부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부는 결혼한 지 1년도 안 된 배기성 부부다. 배기성은 "결혼한 지 1년도 안 된 신혼부부가 뭘 보여주겠나 싶어 처음엔 섭외를 거절했다. 사실적인 부분을 보여달라고 하지만 예능인데 재미도 있어야 하지 않나"라고 출연 전 고민했던 부분에 대해 털어놨다.



배기성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남자들이 얼마나 힘들게 살고 아내에게 눌려 사는지 느끼게 됐다. 결혼하신 남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고 죽을 때까지 반항 한 번 해보려고 출연했다"고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자칫 부부예능이 비혼을 장려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이에 대해 박수홍은 "원조 부부 예능은 저희 프로그램이다. 부부 예능 프로그램이 같은 색깔로 나올 수밖에 없지만 다른 예능 프로그램이 저희 껄 잘못 베꼈기 때문이다"라고 원조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박지윤은 "'별거가 별거냐'의 차별점이 있다면 남편과 아내를 분리한다는 점이다. 아이들도 엄마가 있으면 진실을 얘기하지 않는다. 저도 남편과 같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봤지만 무언의 압력들이 있다. 반강제로 분리시켜 놓으면 분리에서 오는 해방감이 있다. 그래서 함께 10년, 15년을 살았어도 몰랐던 자기 본연의 색을 보여줄 수 있다. 또 둘이 있을 때 참았던 아픔을 보여주기도 하면서 객관적인 시선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이해하게 된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저는 '별거가 별거냐'를 하면서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더 들었다. 이번 시즌은 첫 장면부터 침실신이다. 서로 다리를 감고 자더라. 왜 결혼을 해야 하는지 심어준 프로그램이다. 서로가 떨어져봐야 소중한 걸 알게 되니까, 결코 비혼 장려프로그램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별거는 별거다3'는 오는 1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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