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길, 11세 연하와 연애·결혼 부인→득남설에도 '묵묵부답' [종합]

리쌍 길, 11세 연하와 연애·결혼 부인→득남설에도 '묵묵부답' [종합]

2018.09.12. 오전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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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길이 이번엔 득남설에 휩싸였지면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다.



지난 11일 브릿지경제는 길이 혼인신고 6개월 만에 득남을 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길의 아내는 서울 영등포 모처에서 아들을 출산했고 산모,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리쌍 길은 꾸준히 열애, 결혼설에 휩싸였다. 지난 1월 브릿지 경제는 길이 서울예대 연극과 학생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 주점에서 연인과 공개데이트를 즐겼으며 지인들에게 정식으로 소개를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당시 길의 측근은 "술자리에서 모습이 와전돼 전해진 것 같다. 연인 사이가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런 해명에도 결혼설이 불거졌다. enews24는 지난 5월 길이 연인 김 모 씨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는 것. 하지만 길은 결혼설에도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번엔 득남설이다. TV리포트는 길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지만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두 차례의 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인 상황이기에 조심스러운 걸까, 아니면 신비주의를 지키고 싶은 걸까. 사실이 아니라면 해명을 해야하고 사실이라면 축하를 받아야할 상황에도 침묵을 지키는 길의 행동이 오히려 의아할 뿐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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