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것이 왔다"...'쇼미더머니777' 나플라, 강력 우승후보

"올 것이 왔다"...'쇼미더머니777' 나플라, 강력 우승후보

2018.09.08. 오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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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것이 왔다"...'쇼미더머니777' 나플라, 강력 우승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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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우승후보다.

래퍼 나플라가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Show Me The Money 777)'에 출연해 화제다.

나플라는 지난 7일 방송에서 압도적인 랩 실력으로 심사위원은 물론 현장의 모든 참가자들을 숨죽이게 했다. 이에 나플라는 심사위원의 '역대급' 극찬을 받기도.

심사위원 더콰이엇은 "다같이 나플라에게 고마워해야 할것 같다. 일곱번의 시즌 동안 이정도의 랩을 보여준 사람이 없었다"며 "처음으로 전국민이 TV로 진짜 높은 수준의 랩을 듣게되는 순간이었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쇼미더머니'에 드디어 올 것이 왔다. 끝났다. 무슨 수식어가 필요한가. 그냥 최고인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심사위원 스윙스는 파이트머니를 공개하며 "한도는 오백만원이지만 천만원을 눌렀다. 하지만 결국에는 바꿔야 한다. 42크루니까 420만원으로 하겠다. 우리팀과 같이 하자"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나플라는 파이트머니로 1830만원이라는 최고 금액을 달성해 1위에 올랐다. "다음 무대에 대한 부담감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그게 저의 직업아니겠습니까"라고 당차게 말했다.

나플라는 루피가 수장으로 있는 메킷레인(MKIT RAIN) 소속 래퍼로 벌써부터 '쇼미더머니777'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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