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 가즈아” ‘나혼자산다’ 혜진X나래X화사, 화투로 꽃피운 팀워크 [TV줌인]

“정모 가즈아” ‘나혼자산다’ 혜진X나래X화사, 화투로 꽃피운 팀워크 [TV줌인]

2018.09.08. 오전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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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한혜진과 박나래, 그리고 화사가 이렇게 잘 어울릴 줄 누가 알았을까. 세 사람이 전에 없던 팀워크로 웃음을 책임졌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과 박나래가 화사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화사의 집에 먼저 도착했다. 박나래가 메이크업에 관심을 드러내자 화사는 본격적으로 콘셉트를 잡았다. 박나래를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으로 변신시켜 주려한 것.



메이크업 내내 화사는 박나래의 외모를 칭찬했다. 하지만 그 때마다 박나래는 성형을 고백,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입술만 빼고 성형수술 다 했다”면서 “갈 때 가져갈 게 없다”고 덧붙였다. 박나래의 솔직한 성형 고백에 ‘나 혼자 산다’ 무지개회원들도 화들짝 놀랐다.



박나래는 킴 카다시안을 기대하고 거울을 봤지만, 아니었다. 화들짝 놀랐다. 반면, 화사는 만족스러워했다. 결국 박나래는 ‘나래 코기’를 잇는 ‘나래 바르댐’ 별명을 얻었다.




연락을 받고 뒤늦게 합류한 한혜진이 온 후에야 본격적인 파티가 시작됐다. 박나래와 화사는 이미 ‘여은파(여자들의 은밀한 파티)’를 이야기 했던 것. 화사는 김부각부터 훈제 삼겹살까지 아낌없이 내놨다. 이를 맛 본 한혜진과 박나래는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만족스러워했다.



앞서 화사가 출연했을 때 한혜진은 화투에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세 사람은 화투로 대동단결했다. 돈 대신 손목 때리기로 벌칙을 정했다. 결과는 흥미진진했다. 한혜진이 판을 한 번 엎었고, 화사와 박나래가 이긴 것.



한혜진과 박나래, 그리고 화사의 조합은 대박이었다. 처음이었지만, 신선했고 웃음도 끊이지 않았다. 박나래 역시 “여자 회원들끼리 자주 모일 일이 없었다. 셋이 뭔가 잘 맞는 거 같다. 또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과연 박나래의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지, 세 사람의 정모는 또 어떤 웃음을 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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