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수, 오늘(5일) 교통사고→2명 부상→음주 NO·급발진 주장 [종합]

엄용수, 오늘(5일) 교통사고→2명 부상→음주 NO·급발진 주장 [종합]

2018.09.05. 오전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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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엄용수가 교통사고를 낸 가운데, 급발진을 주장했다. 이에 따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엄용수는 5일 오전 5시께 서울 동작구 대방동 한 아파트단지에서 운전하다가 경비원 2명과 주차돼 있던 차량 3대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냈다.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교통사고로 경비원 한 명은 중상을, 또 다른 한 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엄용수는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



교통사고 후 엄용수는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엄용수는 “차를 몰던 중 급발진이 발생해 손을 쓸 수 없었다”고 진술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으로 엄용수의 음주 상태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한 상황. 현재 엄용수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엄용수가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만큼 경찰은 기록 장치 조사 등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을 의뢰할 예정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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