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재팬] 가수 유이, 30대 헬스트레이너와 곧 결혼…임신中

[룩@재팬] 가수 유이, 30대 헬스트레이너와 곧 결혼…임신中

2018.09.02. 오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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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기 싱어송라이터 유이(YUI)가 재혼한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아넥스의 31일 보도에 따르면 유이의 결혼 상대는 헬스클럽에서 트레이너로 일하는 30대 남성으로, 지난해 말 지인을 통해 알게 돼 연인으로 발전했다.



유이는 이 남성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졌으며 내년 2월께 출산 예정이며, 곧 이 남성과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다. 남성은 성실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소유자로, 현재 유이와 동거 중이다. 결혼식 일정은 미정이다.



2005년 데뷔, 통기타를 들고 노래하는 사랑스러운 외모의 싱어송라이터로 일본은 물론 국내에도 잘 알려졌던 유이는 노래하는 소녀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 '태양의 노래'(2007)로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증명했다.



활발히 활동하던 지난 2014년 3월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하며 휴식기에 접어들었다가 지난해 9월 밴드 플라워 플라워의 보컬로 첫 싱글 '보물'을 발표해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2015년 3월 말 건축회사에 근무하는 또래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 같은 해 8월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으나 2017년 10월 이혼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태양의 노래' 스틸(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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