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션샤인’ 총 맞은 유연석, 김태리 향한 애틋 순애보 [TV줌인]

‘미스터션샤인’ 총 맞은 유연석, 김태리 향한 애틋 순애보 [TV줌인]

2018.09.02. 오전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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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터션샤인’ 총 맞은 유연석, 김태리 향한 애틋 순애보 [TV줌인]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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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이 총을 맞고 쓰러지면서도 김태리를 향한 애절한 사랑을 드러냈다.



1일 tvN '미스터션샤인‘에선 구동매(유연석)가 애신(김태리)과 만난 후에 총을 맞고 쓰러지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구동매는 보름이 되자 애신을 만날 생각에 들떴다. 그러나 카드점을 치는 여인은 이날 그에게 ‘죽음’의 기운이 들었다며 그를 잡았다.



구동매는 “오늘이 보름이라...”라고 말하며 밖을 나섰다. 이어 애신은 약속대로 그를 찾아왔고 “이번 달 치일세.”라고 말하며 동전을 건넸다. 구동매는 자신에게 겨우 이것을 주기 위해 귀한 걸음을 했느냐고 물었고 그녀는 “고민은 됐으나 약조는 약조이고 전할 말도 있고 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많이 고마웠네. 이유는 알 것이네. 그럼 다음 보름에 보세”라고 말하고는 발길을 돌렸다. 구동매는 애신의 조부인 고사홍이 선비들에게 보낸 편지가 제대로 전해지지 않았음을 알리기 위해 애신의 집 담을 넘었던 바. 쿠도히나는 구동매가 고사홍을 살리기위해 한 행동이었음을 애신에게 전했다.



이어 구동매는 제과점 앞에서 사탕을 사먹으며 “점괘가 틀렸네. 계속 이리 살리시네. 나를...”이라며 애신의 고맙다는 말을 곱씹었다.



이때 총소리가 들렸고 구동매가 총을 맞고 쓰러졌다. 구동매는 쓰러지면서도 자신을 쏜 자가 혹시 애신이 아닐까 가슴을 졸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복면을 한 남자가 멀리서 도망치는 모습을 목격한 그는 “다행이지 뭡니까. 난 또 그 여인인가 해서”라고 말하며 애신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때 희성(변요한)이 구동매가 총을 맞고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뛰어왔고 그를 병원에 데려가려고 했다.



희성은 “나 보시오. 절대 정신 놓지 마시오”라고 말했지만 구동매는 점점 의식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애신이 고마웠다고 한 말을 곱씹으며 “그 인사가 진심임을 이리 확인합니다”라고 독백하며 애틋한 사랑을 드러냈다.



애신을 향한 애틋한 사랑을 품고 죽음의 위기를 맞은 구동매가 죽음의 위기를 넘기며 다시 애신의 곁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미스터션샤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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