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서른이지만' 신혜선♥양세종, 기다려지는 첫 키스

[TV줌인] '서른이지만' 신혜선♥양세종, 기다려지는 첫 키스

2018.08.22. 오전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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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박동이 달라졌다. 이제 단순한 이성으로만 보이지 않는 다는 사실을 숨길 수 없게 됐다. 핑크빛 기류가 역력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과 양세종. 남은 건 이들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말없이 사라진 공우진(양세종 분) 때문에 서운한 우서리(신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리는 우진의 방이 비어있다는 걸 새벽에 알고 그를 걱정했다. 한편으론 말없이 사라진 것을 몹시 서운해했다. 이튿날 서리는 횡단보도에서 우진을 만나게 됐지만 못 본 척 했다. 이에 우진은 "집 안 팔 거다. 제주도에 가서 아버지에게 집을 팔지 않아도 된다는 허락을 받고 돌아오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서리는 우진을 와락 끌어안았다. 우진은 자신의 심장 박동이 심상치 않음을 감지했다.



우진을 더욱 초조하게 만든 사건은 서리의 외박이었다. 서리는 일 때문에 섬에 들어갔다가 풍랑주의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외박을 해야 했다. 휴대전화가 없는 서리. 이에 우진은 친구 강희수(정유진 분)를 통해서만 서리와 연락을 해야했다. 희수의 전화기가 꺼진 후 우진은 정신이 반쯤 나간 듯한 모습을 보였다.



서울에서 서리와 재회한 우진. 서리 역시 초조하고 보고싶은 마음이었기에 그는 "아저씨 보고 싶었어요"라고 진심을 뱉었다. 그때 우진은 자신이 서리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날 밤 유찬(안효섭 분)은 전지훈련을 떠났고, 제니퍼(예지원 분)는 개인적인 볼일을 보고 오겠다며 집을 비운 상태였다. 집에 단 둘이 남은 우진과 서리. 이들은 집 안에 들어온 나방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점점 몸이 가까워졌다.



핑크빛 기운이 만연한 서리와 우진 사이. 지금은 두 사람의 첫 키스로 시작될 본격 연애가 기다려지는 때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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