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윰댕♥대도서관, 박서준♥박민영 따라잡기 실패 “표정관리 안되네”[종합]

‘랜선’ 윰댕♥대도서관, 박서준♥박민영 따라잡기 실패 “표정관리 안되네”[종합]

2018.08.17. 오후 10:0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랜선’ 윰댕♥대도서관, 박서준♥박민영 따라잡기 실패 “표정관리 안되네”[종합]_이미지
AD

‘겁쟁이 부부’ 윰댕과 대도서관이 폭염을 날리는 공포체험에 도전했다.



17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선 윰댕 대도서관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윰댕 대도서관 부부가 2년 만에 놀이공원을 찾았다. 호러 어트랙션의 손님으로 초대를 받은 것.



대도서관은 “윰댕은 100% 울 거다. 윰댕이 진짜 무서우면 우는 차원을 넘어선다. 영혼 없는 말을 중얼거린다. 아마 100% 이 반응이 나올 거다”라며 웃었다.



윰댕은 “난 평생 그런 곳에 갈 일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대도서관이 공포게임에 단련돼 있으니까 나보다 잘 이끌어주고 케어해주지 않겠나. 남편 믿고가겠다”라고 말했다.



어트랙션 입구에 서면 두근거림은 거세졌으나 부부는 “우리의 담대함을 보여주자”라며 의욕을 보였다.



그러나 이도 잠시. 암흑의 공포에 부부는 시작부터 비명을 내질렀다. 윰댕이 눈물을 터뜨렸다면 대도서관은 질린 얼굴로 신음을 토해냈다.



윰댕은 “나 진짜 방송이고 뭐고 저 때는 다 잊어버렸다”라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대도서관은 게임과 현실은 달랐다며 “게임을 할 땐 소변을 볼 뻔했다고 한다. 현실은 진짜로 본다. 속옷을 준비해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공포체험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롤러코스터 탑승에 앞서 부부는 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의 한 장면을 재연하기로 약속했다. 작중 박서준이 그랬듯 비명을 지르는 일 없이 무표정으로 롤러코스터를 즐기자고 한 것.



그러나 롤러코스터가 가속하면 부부의 얼굴에 다시 공포가 새겨졌다. 특히나 밴쯔는 커다란 비명을 지르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JTBC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