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 강호동, ‘신서유기5’ 촬영 중 귀국…안타까운 하루 [종합]

‘부친상’ 강호동, ‘신서유기5’ 촬영 중 귀국…안타까운 하루 [종합]

2018.08.10. 오후 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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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이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부친과 각별했기에 그 안타까움이 커는 모양새.



강호동의 부친은 10일 오전 6시 30분께 숙환으로 별세했다. 해외에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시즌5’(이하 신서유기5) 촬영 중이었던 강호동은 비보를 접하고 일정을 앞당겨 귀국, 현재 상주로 조문객을 맞고 있다.



‘신서유기5’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촬영을 마무리 짓고, 오는 11일 오전 귀국할 계획이었다. 강호동의 부친상으로 일정을 앞당겨 귀국했다. 그럼에도 방송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호동은 ‘신서유기’ 시즌1부터 출연했다. ‘신서유기’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와 멤버들은 귀국하는 대로 장례식장을 찾아 강호동을 위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호동이 ‘신서유기5’ 촬영 중 비보를 접한 것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부친의 임종을 보지 못했기 때문. 게다가 강호동은 일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낸 바 있어 그 안타까움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동료들은 물론, 대중들도 강호동의 부친상에 애도를 표하는 중이다.



이번 부친상은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다. 강호동의 소속사 SM C&C 측은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조용하게 치르려고 한다. 가족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한편 천하장사 출신의 강호동은 현재 JTBC ‘한끼줍쇼’와 ‘아는 형님’, tvN ‘대탈출’과 '신서유기' 등에 출연 하고 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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