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늘씬해진 홍윤화에 “살 많이 빠져서 너무 놀람”

개그우먼 김영희가 홍윤화와 함께한 근황을 밝혔다.

김영희는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화퓨가 점심을 먹자며 연락이 왔다. #부모님이누구니#반상회 동네만 선택해 달란다 #합정선택 전날부터 수학여행 가는 사람마냥 설렘. 살 많이 빠져서 너무 놀람. #땀내투어 시작”이라는 설명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영희 홍윤화가 카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홍윤화는 긴 머리를 풀어 얼굴을 가리거나. 동그란 얼굴을 드러내고 커피를 마시며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김영희는 손으로 머리를 괴거나 커피를 들어 올린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즐긴 만찬 메뉴도 공개됐다.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사진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한편 홍윤화는 오랜 연인 김민기와 오는 11월 17일 결혼식을 올린다. 홍윤화는 결혼식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 최근 23.5kg 감량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김영희는 최근 영화 ‘똥파리’의 양익준 감독을 향한 팬심을 공개한 바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