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이상우, 한지혜 딸 출생비밀 알았다 '충격' [종합]

‘같이 살래요’ 이상우, 한지혜 딸 출생비밀 알았다 '충격' [종합]

2018.07.22. 오후 9:2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같이 살래요’ 이상우, 한지혜 딸 출생비밀 알았다 '충격' [종합]_이미지
AD

장미희와 유동근이 한지혜 딸의 출생비밀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22일 KBS2 ‘같이 살래요’에선 은태(이상우)와 은수가 친자관계라는 출생비밀이 드러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유하는 성운(황동주)이 은태(이상우)에게 은수와의 관계를 이야기하려는 것을 막았다. 유하는 은태와 은수가 친자관계란 것을 알게 됐고 이를 성운에게 따졌다. 성운이 친족간의 수혈부작용을 알고 있으면서도 숨긴 것에 유하는 분노했다.



이어 은태는 성운을 찾아가 자신에게 하려던 이야기를 물었다. 그러나 성운은 검사결과가 나오면 알게 될 거라며 유하에게 들으라고 선을 그었다. 은태는 성운과 유하가 친족간의 헌혈 후유증으로 인한 병을 의심하는 것을 알게 됐다. 더구나 누나 진희는 자신의 어린시절과 은수의 모습이 닮았다고 말했다.



은태는 유하에게 왜 그 병을 의심하느냐며 “응급상황에서 하는 가족수혈이죠. 내가 한 헌혈이잖아요. 우리 가족 아니잖아요”라고 말했다.



은태는 유하에게 “은수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거 맞나요?”라고 물었고 그녀는 “맞아요”라고 말했다.



은태는 “은수가 인공수정으로 태어났다고 해도 내 아이일 가능성은 전혀 없는데?”라며 당시 근무했던 병원에 전화했다. 유하가 은수를 임신할 당시, 자신이 기증한 유전자 샘플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는 유하에게 “내가 알아야 하는게 뭡니까. 나한테 숨기는 게 있죠. 말해요”라고 물었고 유하는 “검사결과 나오면 그때 말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은태는 자신이 친부일수도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챘고 “이 말도 안되는 가설이 사설이라면 은수가 아픈 게 나 때문일수도 있다는 거야?”라고 당황스러워했다.



이날 미연이 유하가 의뢰한 유전자검사 결과지를 보게 됐고 정은태가 은수의 친부란 사실이 들어있었단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미연은 이 사실을 효섭에게 알렸다. 이어 병원을 찾아온 효섭은 유하에게 “은태가 정말 은수 아빠라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고 유하는 사실이라고 대답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은태가 들었고 그는 은수가 자신의 딸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같이 살래요’캡처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