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 강호동, 괴력 활약 한 번 더…에이스 등극까지

‘대탈출’ 강호동, 괴력 활약 한 번 더…에이스 등극까지

2018.07.22. 오후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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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강호동 등이 심장 쫄깃한 밀실 어드벤처로 한 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린다.



22일 방송될 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 4회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좀비들이 가득한 폐병원을 배경으로 강호동, 김종민, 신동, 유병재, 김동현, 피오(블락비) 여섯 멤버의 짜릿한 탈출기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대탈출’ 멤버들은 병원 탈출을 위한 핵심적 단서가 숨겨진 원장실 안 밀실을 극적으로 찾아내 스릴을 선사한 바 있다. 하지만 밀실 발견에 환호성을 지르는 것도 잠시, 이날은 극한의 공포를 유발하는 상상초월의 장애물들이 멤버들 앞에 연거푸 등장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언제 튀어나올지 모르는 소름끼치는 좀비 떼는 물론, 간담이 서늘해지는 의문의 생명체들의 습격, 그리고 누군가의 희생이 요구되는 아찔한 상황까지 촘촘하게 얽혀 극도의 긴장감을 안겨주는 것.



무엇보다 방탈출 초보자에서 성장형 탈출러로 업그레이드된 강호동의 활약이 예고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좀비들의 위협에 소스라치게 놀라면서도 중요한 고비마다 괴력을 발휘하는 든든한 맏형의 면모를 뽐내는가 하면, 타고난 눈치와 센스, 예능감으로 ‘대탈출’의 에이스로 등극했다는 전언.



뿐만 아니라 ‘대탈출’ 멤버들의 아웅다웅 케미도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환상적인 팀플레이를 선보이며 차근차근 문제 해결에 나서지만 막상 낯선 장소로 이동해야 하는 결정적인 순간에는 서로의 등을 떠미는 소심한 모습으로 큰 웃음을 유발한다고. “좀비는 무섭지 않다”, “평소에 겁이 없다”며 호언장담한 멤버들의 허당 매력이 유쾌함을 더하는 가운데, 과연 감춰진 단서들을 찾아내 폐병원을 성공리에 탈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대탈출’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대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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