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남 지상렬 vs 버럭남 지상렬

순정남 지상렬 vs 버럭남 지상렬

2018.07.21. 오전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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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이 순정남과 버럭남의 두 가지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여자가 욱하는 이유가 있다’에 지상렬이 출연했다. 남녀가 각각 이성의 호감을 인지하는 행동과 심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



방송 관계자는 “지상렬은 신지와의 단순한 상황극에도 떨려하는 순정남의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연인이 다른 남자와 연락하며 하트 이모티콘을 보내는 모습을 본다면 질투심에 바로 핸드폰에 물을 부을 것이라고 했다”며 이중 매력을 설명했다.



지상렬은 “다른 여자와 3시간씩 통화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 남자가 잘못된 것이다. 여자친구에게 집중해야한다”고 철저한 연애관을 밝혔다.



또 과거 러시아워 도로 한복판의 프로포즈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차가 멈출 때마다 “ㅇㅇ아 결혼해줄래?” 문구가 뜨는 이색적인 프로포즈를 시도했다고. 하지만 정작 여자친구가 모른 척 양화대교로 빠졌다는 씁쓸한 비화를 전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조선 ‘여자가 욱하는 이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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