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화사, 곱창→간장게장까지…‘먹방’ 신흥 대세 [TV줌인]

‘나혼자산다’ 화사, 곱창→간장게장까지…‘먹방’ 신흥 대세 [TV줌인]

2018.07.21. 오전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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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를 통해 전국에 곱창 열풍을 몰고 왔던 마마무 화사. 이번엔 간장게장이다. 슬픔을 잊기 위해 선택한 그의 메뉴가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곱창 요정’ 화사가 다시 한 번 출연했다. 그는 곱창 협회로부터 감사패까지 받을 만큼 전국에 곱창 열풍을 몰고 온 장본인. 보기만 해도 침샘 폭발하는 먹방은 방금 먹은 곱창도 또 먹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을 정도였다.



이날 화사는 운전면허 시험을 보기 위해 면허시험장을 찾았다. 가볍게 필기 시험에 합격한 그는 곧바로 기능 시험을 준비했다. 시험장에서 들려오는 “탈락입니다”라는 말에 잔뜩 위축이 되기도. 긴장감 속에 기능 시험을 시작한 화사는 결국 실수를 연발했고,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나 자신이 부끄러웠다. 오랜만에 충격받았다”는 화사는 울컥했다.




기능 시험 탈락 탓에 씁쓸한 기분으로 집에 돌아온 화사. 그는 기분을 달래기 위한 특별한 음식을 준비했다. 새 앨범 준비와 뮤직비디오 촬영 탓에 좀처럼 먹지 못했다는 간장게장이 그것. 알까지 실한 간장게장을 받아든 화사는 행복 가득한 표정으로 게장밥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내장이 중요하다”고 연달아 말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화사는 간장게장 배를 갈라 살과 알을 짜내고, 밥 위에 얹었다. 김부각과 오징어젓갈은 덤. 게딱지도 정갈하게 담아 TV 앞으로 향했다. 그리고 화사의 침샘 자극 먹방이 시작됐다. 야무지게, 맛있게 먹는 화사의 먹방은 무지개 회원들도 간장게장 앓이에 빠뜨렸다.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모습, 곱창에 이어 간장게장까지 섭렵한 ‘내장 요정’ 화사의 먹방에 전국 시청자들의 토요일 메뉴가 결정됐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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