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섭고 숨이 턱턱" 정가은, 화곡동 어린이집 사고에 분노

"너무 무섭고 숨이 턱턱" 정가은, 화곡동 어린이집 사고에 분노

2018.07.19. 오후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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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가은이 '화곡동 어린이집 사고'에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



정가은은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곡동 어린이집 사고 기사 화면을 캡처해 게재하고 "정말 숨쉬기가 힘드네요. 애를 재우려고 이불을 덮고 올라타다니..진짜 너무 무섭고 숨이 턱턱 막힙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화곡동 어린이집 사고는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11개월 된 남자아이가 숨진 사고다. CCTV 조사 결과, 담당 보육교사가 남자아이가 잠을 자지 않는다고 이불을 씌운 상태에서 온몸으로 올라타 누른 장면이 담겨 해당 교사는 체포됐다.



정가은은 "어떻게 이런 일이...우리 아이들한테 어떻게..제발 제발 이런 일이 앞으로 일어나지 않게"라고 당부했다.



정가은은 딸을 둔 워킹맘으로 인스타그램 이웃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정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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