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재팬]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6'로 23번째 일본 방문

[룩@재팬]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6'로 23번째 일본 방문

2018.07.18. 오후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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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일정을 마치고 17일 출국한 톰 크루즈가 일본으로 향했다. 통산 23번째로 일본 방문이다.



일본 오리콘뉴스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18일 도쿄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는 "일본에 다시 오게 돼 기쁘다. 집에 온 느낌이다. 동료들과 함께 '미션 임파서블'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 촬영 도중 발목 골절상을 입었던 사건을 언급했다. 톰 크루즈는 "너무 아팠다"고 너스레를 떨며 "벽에 부딪힌 순간 '아, 부러졌구나' 했지만 참고 다시 일어서서 카메라 앞을 지나갔다"고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병원에 갔더니 수술은 안 해도 된다고 해서 일단 안심했다. 보험이 안 되기 때문"이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완치에 9개월이 걸리지만 부상 6주 만에 촬영장을 돌아갔다는 톰 크루즈는 "11주 만에 달렸다. 골절 통증은 그대로 느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중년의 나이에도 계속해서 액션에 도전하는 이유를 묻는 현지 취재진의 질문에 톰 크루즈는 "어떤 영화든 계속 도전하고 싶다"며 "관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으로 영화에 전념하고 있다. 남은 인생도 여러분을 위해 정진하겠다. 그것밖에 모른다"고 영화에 임하는 소신을 밝혔다.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7월 25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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