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운동" 정양, 연예계 떠나도 자기관리는 甲

"임신 중 운동" 정양, 연예계 떠나도 자기관리는 甲

2018.07.16. 오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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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배우 정양의 근황이 전해졌다. 곧 세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 그녀. D라인이 제법 자리 잡힌 몸이지만 정양은 여전히 날씬한 보디라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예계를 떠나 엄마의 삶을 살고 있는 그녀는 지금까지도 자기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정양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5개월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그는 수영복을 입고 아름다운 D라인을 드러낸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정양은 \"셋째는 더욱 빠른 속도로 커지는 배에 하루하루가 놀랍습니다\"는 글을 적었다. 자연의 섭리에 맡기고 그 리듬을 따르자는 주의라 커지고 쳐져 가는 몸에도 슬퍼 말고 받아들이고 있어요. 젊을 때는 젊고 탄력 있는 나의 모습에 만족하고 나이와 출산에 변해가는 내 몸은 그 나름대로 다른 매력이 생기리라 믿어요\"라고 반복되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물론 관리와 운동은 건강과 미용을 위해 필수겠지요. 임신 중에도 운동을 하려고 노력하는 요즘입니다. 쉽지는 않네요\"라는 말도 덧붙였다.



실제로 정양은 배가 나온 것 외에는 전성기 시절 못지않은 몸매를 유지하고 있었다. 엄마가 된 뒤에도 자기관리에 힘쓰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 네티즌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정양은 지난 2000년 MBC 시트콤 \'세 친구\'로 데뷔했고, 지난 2012년 11월 중국계 호주인과 결혼한 뒤 두 아이를 출산한 바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정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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