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강사 출신 방송인 김예진 "자신감 높이는 색 이야기"

CS강사 출신 방송인 김예진 "자신감 높이는 색 이야기"

2018.07.13. 오전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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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강사 출신 방송인 김예진이 최근 금융권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자신감을 높여주는 나의 색 이야기'를 진행해 큰 박수를 잡았다.



김예진 강사는 영업사원의 첫인상은 계약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운을 뗐다. 사람들은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상대의 이미지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 본 순간 좋은 이미지를 어필하기 위해서는 좋은 첫인상을 각인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첫인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옷차림’의 경우 손쉽게 바뀔 수 있고 작은 변화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컬러, 형태, 재질감, 크기순으로 시각적 판단을(UCLA 심리학자 알버트 매러비안의 법칙 인용) 내리기 때문에 첫인상에서 ‘컬러’는 매우 중요하다며, 자신의 퍼스널 컬러를 알고 그 것을 적재적소에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퍼스널컬러’인데, 퍼스널컬러란, 개인의 피부, 머리카락, 눈동자 등 타고난 고유 신체색상을 말한다. 이런 신체색상은 피부색소의 분포에 따라 구분되는데 크게는 웜톤과 쿨톤으로 분류를, 그 안에서 채도와 명도에 따라 4계절(봄, 여름, 가을, 겨울) 등으로 나누는 것을 말한다.



김예진 이미지 메이킹 스타강사는 이런 체계를 바탕으로 자신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色(색)을 찾는 것이 바로 ‘컬러진단’이라며 설명했다.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김 강사는 “어울리는 색상을 입으면 건강하고, 어려 보이고 마치 조명을 켠 듯한 효과를 주지만, 어울리지 않는 색상을 입으면 나이 들어 보이고, 아파 보이고, 단점이 더 두드러져 보이는 현상을 초래 한다”면서 직접 진단을 통해 시연해 보였다. 이날 현장에서는 놀라움과 감탄사가 연발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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