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송중기, '태후'→깜짝 결혼→데이트 포착…여전히 핫한 부부 [종합]

송혜교♥송중기, '태후'→깜짝 결혼→데이트 포착…여전히 핫한 부부 [종합]

2018.07.11. 오후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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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송중기. 역시 핫한 커플이다. 깜짝 결혼 발표부터 데이트 포착까지, 여전히 두 사람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9일 중국 시나연예 측은 송혜교, 송중기 부부가 미국에서 진행된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날 송혜교, 송중기 부부는 결혼식장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특히 결혼식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미소를 지으며 신혼 다운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특히 송중기는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친절한 팬 서비스를 펼치기도 했다는 설명. 한류 스타 다운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송혜교, 송중기는 결혼 발표부터 화제를 모았던 커플이다. KBS2 '태양의 후예'를 통해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결혼을 깜짝 발표해 세간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을 통해 "결혼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다보니 여러모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다.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을 때까지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었고 이제야 입장을 전해드리게 되었다"고 비밀 열애를 유지한 이유를 전했다.



송중기는 팬카페를 통해 "2017년 새 해 시작과 함께 저희 두 사람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둘만의 약속을 했다. 서로의 부족함은 사랑으로 채우고 어려움은 함께 이겨내는 새로운 삶의 시작을 위해 2017년 10월 마지막날 송혜교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면서 "앞으로도 이 마음 변치 않고 멋진 배우로서, 한 가정의 든든한 가장으로서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송혜교 역시 "오랜 시간 동안 중기씨가 제게 보여준 믿음과 신뢰는 미래를 함께 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저에 대한 진정한 마음이 느껴져서 고마웠고 저 또한 그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면서 송중기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깜짝 결혼 발표를 한 송혜교, 송중기는 국내외 뜨거운 관심 속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고 신혼을 시작했다. 이후 부산, 이태원, 잠원 등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꾸준히 관심을 받은 두 사람. 여전히 달달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안기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송혜교, 송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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