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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父 위해"…'불청' 눈물퀸 이재영, 21년만 세상 나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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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7-10 15:33

가수 이재영이 뇌경색인 아버지를 위해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가수 이재영이 본격적으로 새 친구로 합류, 멤버들과 친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수경은 힌트만 듣고 새친구가 이재영이라는 사실을 알아맞혔고, 두 사람은 눈물의 포옹을 하며 재회했다. 이재영이 21년 간 방송 활동을 안 했기 때문에 그동안 만나기 어려웠던 것.



이후 인터뷰에서 양수경은 "아는 지인하고 재영이 뭐하고 살까 얘기한 게 일주일도 안 됐는데, 갑자기 재영이 이름 들으니까 정말 반가웠다"고 말했다. 이재영 역시 "정말 좋았다. 오래된 가족을 만난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이재영은 김완선도 반가워했다. 이재영에게 김완선은 '신' 같은 존재. 과거 활동 당시 친해지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전했다. 이재영과 김완선은 서로를 칭찬하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재영은 근황에 대해 "1997년 이후 방송 활동 안 했다. 쉬고 싶었고, 모든 걸 내려놓고 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후, 이재영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고. '레미제라블', '브로드웨이 42번가', '맘마미아' 등에 2009년까지 출연했고, 그 이후는 몸이 안 좋아서 쉬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후, 이재영은 "아빠가 내가 여기 온 것을 모른다. 제가 얘기 안 한 게 아빠가 지금 많이 아프시다. 뇌경색인데, 집에 있는 시간 많고 TV 시청하는 시간 많으시다"면서 "'불청' 나온 계기가 아빠를 위해서 나온 것이다"고 밝혔다.



이재영은 "아빠 많이 아프지? 맨날 철딱서니 없고 딸 노릇 못하는 것 같고 미안헸다"고 영상 편지를 보내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불타는 청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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