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이종수·이상우, 사기 혐의 물의→이미지 실추

[리폿@이슈] 이종수·이상우, 사기 혐의 물의→이미지 실추

2018.06.25. 오후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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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호감형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연예인들이 사기 혐의로 잇따라 피소되며 실망감을 키우고 있다.



25일 가수 이상우가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본지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사업가 A씨는 이상우를 상대로 이날 수원지방검찰청에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이상우는 2015년 펜션 개발 사업 명목으로 2억 원을 A씨에게 빌려 갔지만, 현재까지 한 푼도 갚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상우는 2억 원을 빌려서 아직 갚지 못한 것은 사실이나 '사기'는 아니라며 "추후 변제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대중의 시선은 곱지 않다.



지난 3월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배우 이종수는 25일 미국 LA의 카지노에서 근무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대중의 비난을 받고 있다.



이종수는 B씨의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약속한 뒤 종적을 감춰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B씨는 이종수의 신변을 걱정해 고소를 취하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B씨 말고도 이종수에게 돈을 빌려줬지만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등장했다. 이종수는 소속사를 통해 이메일로 극단적인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대중의 우려 속, 미국에서 도피 생활 중인 이종수가 LA에서 불편함 없이 지내는 모습은 공분을 사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이상우 이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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